기사단장 죽이기 2
국내도서
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Haruki Murakami) / 홍은주역
출판 : 문학동네 20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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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아버지의 집에 머물고 그곳에서 기사단장 죽이기 그림을 보면서 시작된 이야기가 드디어 종료되었다. 

멘시키의 그림을 부탁받고 마리에의 그림을 그려주면서 기사단장도 만나고 메타포들을 만나면서 주인공은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특히 이상한 현상을 경험하면서 현재의 모든것이 진짜일수도 있고 거짓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모든건 사람의 마음먹기 달려있다는 말을 하며 이야기가 종료되었다. 

초상화를 그려주는 일을 하는 주인공이 여러 초상화를 완성시키지 않고 그대로 놔두어야 한다고 하는 대목이 많이 존재한다.  

이는 완성의 의미가 아니라 이미 그자체로 의미가 있고 그걸 어떻게 바라보고 믿느냐에 따라 생각이 바뀌고 이루어진다는 작가의 말이 담겨있는 것 같았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흥미로운 글 전개에 관심이 많아 그에 책을 많이 읽었다. 
하지만 이번 기사단장 죽이기는 많은 이야기 전개가 있었지만 정리가 잘 안된거 같았다. 그래서 보는 내내 읽기 어려웠고 결론을 보면서 허무함도 컸던 것 같다.

하지만 어느것이 맞고 어느것이 틀린지는 알 수 없으며 내가 믿고 행동하는대로 이루어진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

기사단장 죽이기 1
국내도서
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Haruki Murakami) / 홍은주역
출판 : 문학동네 20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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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 그리고 상실의 시대(노르웨이숲) 책을 만든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기사단장 죽이기를 같이 회사 기숙사에서 살고 있는 친구의 추천으로 읽게되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 답게 책 구성이 재미있어서 구독한지 3주정도에 다 읽고 이번에는 내가 2권을 구매하였다.



[줄거리]

 주인공은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이다. 평범하게 초상화를 그려주면서 돈을 벌던 주인공에게 어느날 갑작스럽게 아내에게 이혼통보를 받았다. 충격을 받아서 무작정 차를 가지고 여행을 떠났다. 어느날 술집에서 어느 한 여인을 만나 밤을 같이 보냈다. 그 때 여인과 같이 있던 술집에서 한 남자가 있었는데 그 남자는 주인공을 뚫어져라 쳐다봤다. 추후에 이 남자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나그네처럼 살던 주인공에게 친구가 자신의 아버지에 집으로 들어가서 지내는것은 어떻겠냐고 제안을 받았다. 친구의 아버지는 서양화를 그리다가 일본화로 전향한 화가였다. 지금은 치매에 걸려 병원에 있게되어 집이 마침 비어지게 된것이다. 

주인공은 친구아버지 집으로 거취를 옮겼고, 그곳에서 친구 아버지가 그린 그림 기사단장 죽이기를 보게 되었다. 기사단장이 칼에 찔리고 있는 모습에 그림이였다. 아직 자세하게 이 그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는 않는다.(2권에 나올것같다.) 

그 마을에서 멘시키라는 부자 주민을 알게 되었고, 초상화를 제안받게 되었다. 그 초상화를 그려주면서 집 주변에 깊은 굴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 굴에서는 밤마다 종이 올렸고 그 종소리를 파헤치기 위해 땅을 팠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굴을 파낸이후 기사단장 영혼이 주인공앞에 나타나게 되었다. 

이 기사단장 주인공이 추후에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중요한 역할을 할 것같다. 

멘시키 초상화를 다 그린 후 자신의 딸로 의심되는 여자아이에 초상화를 부탁하면서 책이 끝났다.



[후기]

아직 어떻게 이야기가 지나가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 

2권을 봐야 알것같다. 멘시키라는 사람에 정체도 술집에서 마주친 남자의 정체도, 멘시키 딸로 의심되는 여자아이도 모두 아직 잘모르겠다. 

그래도 2권을 선뜻 살정도로 재미는 있었다.
확실히 책이 주는 재미는 다른 미디어가 주는 재미보다 즐거운 부분이 있다.

음주가무에 취해서 사는 요즘 사람들도 책을 읽는 습관을 들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이 책을 보면서 많이 느꼈다.

특히 요즘 동료중 술과 유흥등을 즐기지 않는다고 나를 안쓰럽다고 말하는 분이 있어서 더욱 그런생각이 드는 것같다. 요즘 참 그렇다.

겉으로 드러나는 멋과 흥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그분도 알았으면 좋겠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8377266


빅데이터의 다음 단계는 예측 분석이다
국내도서
저자 : 에릭 시겔(Eric Sigel) / 고한석역
출판 : 이지스퍼블리싱 20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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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책꽂이에 있던 책중에 어떤책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데이터분석을 복수전공하면서 읽어보려다가 읽지 못한 "빅데이터의 다음단계는 예측분석이다"라는 책을 골랐다.

책의 내용은 다양한 시행착오를 통해서 예측분석을 성공시킨 사례들과
어떤 원리로 예측분석을 진행하는 것이 좋은지 소개하고 있다.

간단하게 내가 본 내용을 정리했다.

예측 분석을 위해서는 먼저 무엇을 예측하려고 하는지 고르고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목표를 정확히 세워야 한다.

그 다음 주어진 데이터를 이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예측 모델을 학습시킨다.
가장 인상적으로 보았던 모델 학습 방법은 서로 각기 다른 모델을 사용하여 앙상블 모델을 만드는 부분이였다.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는 부분에서 사람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서로에 보완이 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와 일맥상통한 부분이 있어 인상깊었다.

무조건적인 데이터 학습이 과연 좋은걸까?
정답을 지향하는 데이터 학습은 오히려 데이터에 편향적인 과적합(overfitting)이 될 수 있다.

과적합을 예방하기 위해서 학습 데이터와 테스트 데이터를 랜덤하게 나누어서 모델의 정합성을 확인 해 보는 등의 작업이 필요하다.

그리고 적합하지 않은 학습 방법은 방법과 데이터를 바꾸어서 다양하게 학습을 시켜야한다.
힘든과정을 통해서 추출한 데이터에서 금을 찾아내는 것은 모델을 만드는 것 이상으로 힘들다.

그 이유를 예를들어 확인해보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아이스크림 판매량이 늘었을 때, 상어에 물려죽는 사람들이 많다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가정하자.

이를 다음과 같이 결론을 도출했다고 새각해보자.
아이스크림을 취식한 사람의 냄새가 상어를 부른다. ->그러므로 아이스크림을 먹고 수영하지 말자

과연 정답일까?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정답이 아니라고 바로 생각할 것이다.

그럼 어떻게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아이스크림 판매량이 많다. -> 날씨가 덥다 -> 수영을 많이한다. -> 상어에 물릴 가능성이 늘어난다.

이렇게 결론을 도출하면 조금더 그럴듯하게 생각할 수 있다.

4차산업 시대가 도래하면서 수백만의 데이터가 초단위로 생성된다. 이를 처리하는 하둡, 스파크와 같은 맵리듀스 기술과 데이터에서 가치를 찾는 통계, 데이터사이언티스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시대에서 다양하게 수집되는 데이터를 단순하게 통계 그래프로만 출력한다면 이는 20세기에 머무르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어떤 프로그램이냐에 차이가 있다.

하지만 정말 궁금함이 많고 더 진취적인 사람이라면 과연 이 데이터를 통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결국
금도 금광의 위치를 볼줄아는 사람이 캐는것이다.
나도 완벽한 사람은 아니지만 금을 이쁘게 포장하는 사람이 아니라 흙속에서 금을 찾을 수 있는 연금술사 같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해야겠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64853


파울로 코엘료 베스트 컬렉션
국내도서
저자 : 파울로 코엘료(Paulo Coelho) / 최정수,권미선,박경희역
출판 : 문학동네 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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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 전에 베스트셀러였던 연금술사를 읽었었다.

그때 당시에는 책을 읽어도 당최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이 책이 왜 유명한지 몰랐고 지루했었다.

그래서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 그 책을 다시 한번 읽어보기로 했다.

[줄거리]

양치기 소년이었던 산티아고는 어느 청년들과 다를 것 없이
인연을 맺고 있던 처자와의 시간을 생각하며 아무 생각 없이 양을 몰아가면서 세상을 궁금해하면서 지냈다.

그러던 중 이상한 피라미드에 도착하는 꿈을 두 번 연속 꾸게 되었고 그 꿈의 의미가 궁금하여
노파를 찾아가 꿈 해몽을 듣고 늙은 왕을 만나 꿈이 보물을 찾게 된다는 꿈이라는 것을 듣고 양을 팔고 여행을 떠난다.

여행 중에 산티아고는
양을 팔고 사용하려던 여행 경비를 사기를 당해 모두 잃고 만다.

여행 경비를 다시 마련하기 위해 그는 크리스털 가게에서 일을 하게 되는데 이곳에서 첫 번째 위기에 마주하게 된다.

크리스털 가게에서 특별한 통찰력으로 가게를 성공시키고 돈도 많이 벌게 되면서
자신의 자아를 찾기 위한 여행을 포기하려는 유혹에 휩싸이게 된다.

크리스털 가게 주인은 자아는 어느 곳에 나 존재하며 피라미드는 자기 정원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며 가게에 머물기를 권유했다.

하지만 산티아고는 여행을 계속하기로 마음먹고 안정적인 크리스털 가게를 떠난다.

여행 중에 두 번째로 첫눈에 반한 여자를 만나면서 고비를 맞게 된다.

그 여자와 살면서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지는 유혹에 계속해서 흔들렸지만
여행을 계속하기로 마음먹었다.

피라미드에 다가올 때 즈음 연금술사를 만나
진정한 자아의 신화의 의미와 연금술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고 피라미드의 도착하게 되면서 여행이 종료가 된다.


[나의 생각]

돈을 잃고 위기를 경험하고 크리스털 가게에서 일을 하게 되는 산티아고가 모든 것을 포기하고
떠나는 장면에서 가장 많은 부분 깨달을 수 있었다.

적당히 돈을 벌면서 언제나 그 자리에서 그렇게 살아가는 크리스털 가게 주인은 현재 자신의 삶이 너무나 편안하기에 어떠한 목표도 없었다.

떠나려는 산티아고에게 크리스털 가게 주인은
'목표를 이루고 나면 더 이상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없을까 봐 현재의 만족에서 변화를 하고 싶지 않아진다. 누구나 우리 자신의 정원에 피라미드를 세울 수 있다. 구태여 떠날 필요 없다.'라는 이야기를 한다.

현실을 안주하고 있는 마치 나의 모습과 같았다.

하지만 늙은 왕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자아의 신화을 위해 더 나아가기 위해 떠나는
산티아고의 모습을 보면서 크리스털 가게의 모습을 하고 있는 내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갈등을 하고 힘들어 질 때 산티아고는 현재 주어진 일만 묵묵히 하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우리는 과거에 사는 것도 미래에 사는 것도 아니다. 현재를 살기에 현재를 느낀다. 당장 무언가 보여도 다른 것을 하지 않는다. 왜냐면 지금은 이것을 하기 때문이다.'

첫눈에 반한 여자를 두고 또 한 번에 갈등을 하게 되는 사막의 여인이 한 문구가 생각난다.
'마크툽. 그것은 이미 그렇게 되기로 쓰여 있어요. 그러니 당신은 고민하지말고 그냥 그렇게 하면된다.'

마지막으로

많은 유혹과 고통 속에서 발견한 피라미드를 보고 산티아고는 진정한 연금술에 대해 깨닫게 된다.
'우리 모두 자신의 보물을 찾아 전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것. 그것이 연금술이다.'
'자아의 신화를 이루어낸다는 것은 곧 우리 각자에게 예정된 진정한 보물을 찾아내는 일이고 그것이 바로 삶의 연금술이다.'



내 주변에 모든것은 나의 자아의 신화를 위한 지표이다.
그대로 머문다면 크리스털 가게 주인처럼 사는 것이고, 지표를 보고 나의 자아의 신화를 이루기 위해 움직인다면 나는 연금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고민이 되는 시기가 있다면 현재 내일에 집중하자. 그 일을 할때는 그것만 하자.

그리고 마크툽.

이미 쓰여져 있다고 생각하고 나는 그것을 해야한다. 하기로 되어있다 생각하고 움직이자.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7624198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국내도서
저자 : 크리스텔 프티콜랭(Christel Petitcollin) / 이세진역
출판 : 부키 201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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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미각, 후각, 촉각등 모든 부분에서 예민하고

생각이 많은 사람들을 정신적 과잉 반응 행동인 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들은 모든 분야에서 예민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행동에 민감하고, 사람들에 행동에 쉽게 상처를 받고 많은 생각을 하며

스스로 자존감을 낮추는 경향이 있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상처없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심리적인 자기 방어가 필요하다.

너무 생각이 많아 쉽게 상처 받는 나를 위한 자기 방어
- 스스로 우울한 생각이 들어갈때는 감정을 차단하라.
- 완벽주의를 포기하고 비워라.
- 나를 사랑하라. 나와 결혼하라.
- 내안에 나를 괴롭히는 잔소리꾼을 몰아내라.
- 때로는 홀로 되는 것에 대해 힘들어하지 마라. “좋은 동행을 찾으려면 먼저 혼로 걸을줄 알아야한다.
- 나를 비판하는 사람에 너무 상처 받지마라. 그 사람의 비판이 나를 온전히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관가 사고방식을 반영하는 지표이다. 그 지표에 벗어 났다고 나를 비판 하는 것일뿐 내가 잘못한것이 아니다.
- 모든 인간관계에서 애정을 쏟지마라.
- 거부에 대한 두려움을 회피하지 말고 당당하게 맞서라. 사람에게 다가가라.
- 사회생활을 한다는 것은 도움을 받기로 한다는 것. 그러자면 상대방에게 도움을 적절하게 청할줄도 알아야한다.


같은 물건을 보더라도 사람은 자신이 갖고 있는 가치관에 따라
서로 다르게 생각하고 판단한다.

그만큼 우리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다. 하지만 같이 생활하는 공동체 사회에서는
함께 어울릴줄도 알아야한다.

나를 저버리지 않는 상황에서 나를 먼저 사랑하고 생각하는 상태에서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방법을 터득할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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