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중이던 맥북에어가 진짜 너무 느려서 도저히 사용할 수준이 아니었다. 확실히 맥북에어는 문서나 간단한 서핑 수준에 적합하다. 하지만 내가 사용하는 수준은 그정도 이상에 사양이 필요하다 보니 현저하게 사용을 하지 않게 되었고 그래서 중고나라에 팔았다.


구매했던 금액 40만원 그대로 40만원에 팔았다. 손해본건 없다. 그냥 본전이다. 그런다음 어떤 노트북을 사야하나 고민했다. 2018년형 모델에서 찾아봤는데 2018년형 모델은 터치바 모델만 존재한다. 회사에서 2017년형 15인치 터치바를 사용중인데 터치바는 진짜 너무 싫다. 이쁘고 사용성이 좋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나는 그냥 물리키가 더 좋다. 그래서 논터치바를 알아봤다. 


논 터치바도 가격이 전혀 저렴하지 않았다. 256기가 논터치바는 기본형이 190만원대였다. ㅋㅋ 가격이 미쳤네 


그래서 교육할인 받고 beats 헤드폰 받고 구매하려 했으나 그래도 가격이 너무 비싸서 오픈마켓을 찾아봤다.


위메프가 디지털 위크 세일을 하면서 카드할인까지 진행하고 있었다. 가격은 162만원이었다. 거의 공홈이랑 30만원 차이었다. 그래도 오픈마켓에서 구매하는게 조금 불안하긴 했지만 그래도 내가 다니는 회사를 믿고 구매했다. ㅋㅋ


박스 마저도 정말 멋져보인다.

비싼 가격이라 그런것 같다. 애플은 박스를 뜯는게 너무 편하다. 칼 없이 종이만 뜯으면 되고 그안에도 충격 방지를 위해 포장이 잘 되어있다.


겉에 박스에도 터치바가 아닌 논치바인것을 확인할 수 있다.

원래는 스페이스 그레이가 아닌 그레이 모델을 살까 했는데 그래도 스페이스 그레이가 이쁜것 같아 구매했다.


맥북은 중고로 구매하거나 누가 쓰던거를 받아보기만 했지 처음 사봤다.

영롱하다. 너무 고급지다 이쁘다 오래쓰자. 


역시 맥은 처음 사면 액정에 보호지가 붙어있고 바로 부팅이 된다.

제품 자체도 엄청 단단해보이고 일반 그램과 삼성 노트북과 비교했을 때 느낌이 완전 고급지다.


구성품은 간단하게 사용설명서, 충전기, usb-c 타입 선이 전부이다.

비싼 가격치고는 들어있는것도 심플하다. 


구성품은 심플하지 않아도 되는데.


받자마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어서 켜져서 모든 환경을 세팅하고 싶다.

오늘 맥북프로 받으려고 휴가를 냈다.

휴가를 충분히 낼만한 가치가 있는 기분이다. 아이맥이랑 같이 쓰니 정말 멋지다. synergy를 예전에 블랙 프라이데이 때 아주 저렴하게 사논게 있어서 마우스 키보드 공유하기해서 사용해도 좋고 독립적으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굿굿 잘 써보자.


어벤저스와 데드풀2가 지나간 영화관은 크게 볼 것이 없었다. 날씨도 덥고 어디 가기도 애매할 때 마침 쥬라기월드가 상영하길래 예매하였다.

쥬라기 공원은 10년전인가 티비로 쥬라기공원1을 보고 어린 마음에 너무 무서웠던게 생각났다.

그래도 이번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나오는 크리스 프랫이 나와서 친숙하기도 하고 재미도 있을것 같았다.

[줄거리]

영화는 공룡을 유전자를 호박에서 찾아서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해서 공룡을 다시 만들어냈다. 그리고 그 공룡들을 모아놓은 쥬라기 공원이 있는데 이 지역의 화산이 폭발하게 되어 공룡을 이주시키는 내용부터 시작된다.

여자 주인공인 클레어는 남자주인공 오웬과 함께 공룡을 구하러 가는데 그중 블루라고 랩터라는 공룡을 데리러갔다. 블루는 오웬이 공룡 심리를 연구하던 시절에 키우던 공룡이었다. 

하지만 공룡을 구출하러 가서 밀수꾼들에게 사기를 당해 공룡이 밀수에 이용되고 또 블루의 유전자를 변이시켜 살상용 공룡을 만드는 내용이 나온다.

오웬과 클레어 그리고 록우드의 손녀라고 나오는 메이지와 함께 공룡들을 자유롭게 구해주면서 영화가 끝난다. 영화 마지막에 록우드의 손녀가 손녀가 아닌 죽은 딸의 유전자를 가지고 다시 복원하여 만든 인간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러면서 유전자 변이로 지구의 순리를 엮으로 바꾸어버린 인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영화가 종료된다.

 

[후기]

처음에는 무서울거같은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끝까지 갈수록 유전자 조작이 가능하도록 생명공학이 발전하는 것에 대한 무서움이 더 커졌다. 아이슈타인이 만든 다이너마이트가 살상무기가 되어버린 것처럼 잘못사용되는 생명공학은 오히려 생명을 살리기 보다 죽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무엇이 맞는지 틀린지 알 수 없지만 더 잘살기 위해 발전하는 기술이 결국 인간을 더 퇴보시키는 길이 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쥬라기공원은 공룡이 소재여서 그런지 몰라도 애들이 너무많았다. 너무 시끄러웠다. 근데 보면 시끄러운 애들의 부모는 오히려 부모가 더 시끄럽다. 나이가 많다고 어른이 아니라는 것을 또 느꼈다. 어른이 애들을 데려온건지 애들끼리 놀러온건지...

 

무튼 총평은 5점 만점에 3.5점. 그래픽도 화려하고 아주 재밌었다.

 

  1. 긍아 2018.06.20 15:06

    누군가의 욕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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