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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 (2018.04.11 ~ 14)

    제주도 씨사이드 아덴 숙박 후기

    nhn 엔터테이먼트 복지를 이용하여 제주도 가족여행에 사용할 숙소를 예약했다. 씨사이드아덴이라고 네이버에 검색어해도 잘 나오지 않아서 불안했는데 도착해서 보니 다행이 나쁘지 않았다. 아직 공사중이라 한동에 두집정도를 제외하고는 입주한곳이 없어서 유령 건물에서 자는것 같았다 ㅋㅋㅋ 그래도 바로 문을 열면 바다가 보이고 숙소가 너무 넓고 깨끗해서 좋았다. 화장실과 침실이 3개씩 있어서 가족 모두가 사용하는데 너무 편안했다! 침대가 에이스라서 그런지 자고 일어났을때 아프던 허리가 괜찮아진거 같았다. 냉장고와 와인냉장고, 식기 세척기 냉장고등 부대시설도 좋아서 편하게 이용했다. 4월부터 회사 복지에 포함되었다는데 다들 가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제주도 월정리 달달한빵집

    월정리 해수욕장 근처에 해물파전집을 가기전에 옆에있는 달달한 빵집이라는 곳을 방문했다. 가게는 되게 이뻐보였다. 빵은 슈크림, 초코, 말차등등 많았는데 다 4000원이 넘었다 너무비싸... 그래도 말차랑 슈크림 두개 주문했다. 8천원 ㅠㅜ 솔직히 맛은 그렇게 특별하지는 않았다. 옥상에 올라가니 뷰가 좋았다. 빵보다는 뷰!

    제주도 맛있는 갈치 고등어집 맛나식당!!

    작년에 사람이 너무많아 못먹었던 맛나식당을 가족에게 추천해주고 싶어서 8시반 딱 오픈시간에 찾아갔으나 이미 예약이 완료되어 한시간 뒤에오라했다 ㅠㅠ 그래도 맛있어서 한시간을 차안에서 대기하였다. 건물은 허름해 보여도 손님도 많고 맛도 굿굿!! 고등어와 갈치를 시켰다. 진짜 너무맛있다 소스가 최고다!! 고기파인 내가 고기보다 더 맛있다고 느낀 생선은 처음이다.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밥을 두공기나 먹었다. 가격은 고등어 만원, 갈치 12000원이였다. 아침일찍가지 않으면 무조건 한시간 대기인거 같다. 진짜 흑돼지보다 맛있다 굿굿

    제주도 해물라면, 파전집 소곱에!

    제주도 작년에 방문했을때 맛있게 먹었던 파전과 라면을 가족들에게 소개하기 위해서 다시방문했다. 월정리 해변에서 경치를 감상하고나서 찾아갔다. 월정리 해변은 참 주차하기 그지같다.. 바람이 엄청불었다. 가게앞은 이쁘게 잘될어있었다. 작년에 있던 고양이는 어디로 간거지.. 파전은 15000원 라면은 9000원이다. 가격은 역시 비싸다. 제주도 여행은 돈을 일년정도 모으고 와야한다. 해외가는것 만큼 비싸다 해물파전은 맛있지만 작년보다 얇아졌다. ㅠㅠ 라면도 해물이 줄었고 조금 짜졌다 ㅠㅠ 첫사랑을 다시만나면 후회하는것같은 느낌을 받았다.. 아쉬웠다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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