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화는 레미제라블 이후로 본적이 없었는데,
꽁짜 티켓이 생겨서 영화관을 갔는데 볼 만한 영화가 없어서 그 중 고른 영화가 위대한 쇼맨이었다.

기대를 안하고 봐서인지 모르겠지만
요근래 감상했던 영화중에는 베스트라고 말할 수 있을정도로 좋았다.

휴잭맨에 노래실력과 모든 배우들의 감성적인 연기가 
너무 좋았다.




실제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것이라고 하는데
주인공 휴잭맨이 연기한 사람은 실제로는 별로 좋은 사람이 아닌데 너무 미화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그래도 영화로만 보았을 때는 편견과 차별이 난무했던 시대에
노래와 예술로 그 차별의 벽을 넘어서고, 권위가 생겨 버린 휴잭맨이 기존의 서커스 단원들을 무시하는 갈등에 문제에서

다시 가족과 동료들에 소중함을 깨닫는 과정이 좋았다.

노래 실력도 연기력도 굿굿 평점 9.5점을 주고 싶다!!

굿굿






설 연휴기간에 개봉한 마블영화 블랙팬서를 심야영화로 관람하였다. 마블 영화를 좋아하는 여자친구 덕에 모든 마블영화는 다보고있다.

이번 영화는 어벤저스에 나왔던 갑옷 고양이?? 영화였다.

배경은 아프리카였고, 티찰라라는 고양이의 탄생이야기가 나온다. 

저번 어벤저스에서 아버지 왕이 죽고 티찰라가 왕위에 오르게된다. 왕위를 오르면서 형제와의 싸움에서 와칼라를 지키는 과정을 담았다.





이번 블랙팬서에서도 어김없이 한국이 배경으로 나온다. 바로 부산!! 

반갑기도 했고 그만큼 우리나라가 마블에 vip구나 하고 생각했다.




전체적인 스토리 흐름도는 조금 약했지만 그래도 액션이 많고, 재밌는 요소가 많아서 재밌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2개의 쿠키영상이 있다

평점은 5점의 3점!!





책으로 읽던 오베라는 남자를 스웨덴에서 영화로 제작하였다.

책으로 읽었을때 깊은 감동을 느겼기에 영화로도 보고싶었다.
가격은 네이버에서 7일동안 보는데 1200원이다. 네이버 페이로 구매후 바로 감상하였다.

네이버 영화의 경우 MacOS에서 볼 수없는게 아쉽다.

오베는 작은 마을에 사는 할아버지이다. 단순한 할아버지가 아니라 마을에서 규율을 중요시하는 완벽주의  할아버지이다. 좋게말해 완벽주의고 속된말로 꼰대이다.

그런 정해진 시간에 매일 같은 꽃을 사들고 죽은 아내무덤을 찾아간다. 작은 이야기까지 아내에게 이야기하고 마을로 돌아온다. 그 부분에서 오베에 인간적인 모습이 작게나마 먼저 드러났다.

오베는 무료한 삶에 아내를 만나러 자살을 시도한다. 그 순간에도 집이 더러워 지거나 추한모습으로 죽기싫은 완벽주의적 성향이 나타난다. 양복을 입고 깔끔하게 정리한 후 목을 메어 자살을 시도한다.

그 순간 그의 앞집에 패트릭 부부가 찾아오고 미숙한 행동으로 오베의 마당을 부신다.

오베는 화가나 실컷 잔소리를 하고 화를 낸 후 집으로 들오온다. 매번 자살 시도를 할때마다 패트릭 부부에게 방해를 받는다.

그런 과정에서 오베는 화만 내는것이 아니라 패트릭 부부의 미숙한 부분을 지적하고 도와준다. 이 부분에서도 오베의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있다.

그렇게 마을 사람들과 교류를 하게되면서 오베는 자살을 하지 않고 잘 융화되게 되었고 편안하게 눈을 감았다.

사실 오베는 어렸을때 아버지를 일찍 여위고 자기 스스로 완벽주의자가 될 수밖에 없었다. 자기 주변에 무엇인가 변화하게되면 불안감에 그는 마을에 규율을 만들고 그랬던 것같다. 하지만 그속에는 사실 남들과 어울리고 잘 지내고 싶은 따스한 마음이 있었다.



이런 오베는 우리 아버지와 많이 닮았다.
할아버지를 일찍 여위고 어린 나이에 가정을 이끌면서 자기 스스로를 완벽주의자 틀에 넣고 보호하려고자 했던 부분이 닮았다.

어린시절에는 그런 아버지가 이해 할 수없었고 꼰대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어느정도 나이를 먹고 나서 우리 아버지 역시 오베와 같이 따스한 사람이고 어쩔 수 없이 완벽주의자가 되었던 피해자라고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에게 선입견을 가지지말고 그 사람의 참된 부분을 바라볼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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